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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19개월 랑이와 함께 사이판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.
확실히 이유식을 하지않고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하니 8개월때 다녀온 일본여행보다 훨 수월했습니다.
3월의 사이판은 제가 생각한 것 보다는 조금 춥더라고요. 4월정도에 여행을 갔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.
사이판 여행중 묵었던 숙소와 식당 투어 준비물등 정리를 해보았으니
아기와 함께 사이판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참고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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